

(상보) 트럼프 “관세로 자동차 가격 오르더라도 개의치 않아” - NBC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자동차 가격이 오르더라도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29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자동차 업계 CEO들에게 보낸 메시지가 무엇인지, 가격 인상에 대해 경고한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미국에서 자동차를 만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축하 메시지였다"며 "미국에서 자동차를 만들면 관세가 없기 때문에 미국으로 와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보도된 것처럼 CEO들에게 가격을 올리지 말라고 말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런 말은 한 적이 없다"며 "사람들이 미국산 자동차를 사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가격을 올리든 말든 상관없다"고 했다.
트럼프는 계속해서 “상관없다. 가격을 올리면 사람들이 미국산 자동차를 사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관세가 영구적일 것이라며 "전 세계는 지난 40년 이상 미국을 상대로 수탈을 해왔다"며 "우리가 하는 일은 공정하게 하는 것뿐이며 솔직히 나는 매우 관대하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