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4 (금)

[외환-마감] 매파 연준 vs 달러지수 반락...1460원 중후반대 소폭 하락

  • 입력 2025-03-27 15:45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환-마감] 매파 연준 vs 달러지수 반락...1460원 중후반대 소폭 하락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60원 중후반대 소폭 내린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7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1.5원 내린 146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인사의 매파 발언과 트럼프의 대중국 관세 인하 시사 등으로 달러지수가 등락한 가운데 달러/원은 1465원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인 데 연동한 새벽 종가(1467.3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발표, 예상을 웃돈 미국 내구재 수주 그리고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상승했고 미국주식은 약세를 보였다.

장중에는 1465원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한 수준을 유지했다.

아시아장 시작 전 전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발표하면서도,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는 "틱톡 매각에 협조하면 대중 관세를 인하해 줄 수도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 약세 전환 그리고 위안화 강세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도 오전 장에서 하락으로 전환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주중 발표를 기다렸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4%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4% 내린 104.3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0%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6% 하락을 나타냈다.

■ 매파 연준 영향 속 달러/원 1460원 후반대 상승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인 데 연동한 새벽 종가(1467.3원)보다 소폭 오른 1460원 후반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발표, 예상을 웃돈 미국 내구재 수주 그리고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상승했고 미국주식은 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2일부터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적용할 것"이라며 "자동차 관세는 영구적으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품목별 관세와 별도로 오는 4월 2일 각국 상황에 맞는 상호관세 부과도 예고했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보다 0.9% 늘었다. 이는 예상치(1% 감소)를 대폭 웃도는 결과이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신뢰에 대한 타격이 관세 자체보다 더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관세의 인플레이션 영향이 일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했다. 미 지난달 내구재 수주의 예상 밖 증가 및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의 매파적 발언이 달러인덱스 상승을 지지했다.

■ 트럼프 대중 관세 인하 가능성 언급 속 위안화 강세...달러/원 1465원 중심 소폭 하락

달러/원은 장중에는 1465원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한 수준을 유지했다.

아시아장 시작 전 전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발표하면서도,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는 "틱톡 매각에 협조하면 대중 관세를 인하해 줄 수도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 약세 전환 그리고 위안화 강세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도 오전 장에서 하락으로 전환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주중 발표를 기다렸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4%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오후 3시 33분 전후로 달러지수는 0.14% 내린 104.3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0%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6%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1460원 후반대로 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트럼프가 대중 관세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밝힌 가운데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달러/원은 1465원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