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4 (금)

국제유가, 하방압력 우세하나 단기적으로 박스권 내 변동성 가능성...비철금속 하방 압력 우세 - 국금센터

  • 입력 2025-03-05 15:38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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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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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5일 "국제유가는 세계 공급과잉 우려, 美 관세 시행 등으로 전체적으로 하방압력이 우세하다"고 전망했다.

국금센터는 다만 "러시아, 이란, OPEC+ 등 대외 공급 이슈와 美 관세 정책, 중국 경기 등 수요 이슈의 불확실성이 상당해 단기적으로 박스권 내에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센터는 '3월 원자재 가격 전망 보고서'에서 "OPEC+는 금년 4월부터 일일 22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점진적으로 완화(→증산)할 예정이나 최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제곡물 가격은 남미, 미국, 러시아 등의 기상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으나 북반구 여름작물의 파종까지 시간이 있고, 미국발 관세전쟁이 곡물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강세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CBOT 옥수수와 대두 선물옵션의 비상업 순매수포지션은 전월 중순 이후 감소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주요국 기상여건과 매크로 상황에 따라 차익실현이 이어질 가능성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비철금속 가격은 미국발 관세 전쟁과 수요 타격에 대한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하방압력이 재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국의 수요 회복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으나 실제로 회복세가 가시화 되기 전까지는 영향력이 제한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EU는 러시아산 1차 알루미늄의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해 26년말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면서 "하지만 러시아와 종전 협상을 시작한 미국이 EU에 양보를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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