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밤 엔비디아 실적 대기’ 亞주식 혼조, 코스피 0.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6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경기둔화 우려로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오늘밤 나올 엔비디아 분기 실적 및 주중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상승…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전일 하락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 홍콩 항셍지수는 2.54%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05%, 호주 ASX200지수는 0.35% 각각 하락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7% 오른 배럴당 69.0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2% 오른 106.4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8% 오른 7.259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90원 낮아진 1432.5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2% 하락한 8만904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