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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법 개정시 주식시장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홍성국 "한은 성장률 전망 하락은 계엄효과"

  • 입력 2025-02-26 09:56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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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법 개정시 주식시장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홍성국 "한은 성장률 전망 하락은 계엄효과"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상법개정안은 주식시장이 선진 자본시장으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여당은 반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상법 개정으로 고질적인 주식시장의 코리아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당초 상법개정안에 대해 이복현 금감원장도 필요하다고 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찬성했던 사안"이라며 "그런데 여당은 일단 반대부터 하고 본다"고 했다.

미국은 국내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기업가들이) 미국을 방문했지만 미국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국내 기업들을 압박했다"면서 "조선, 방산 등을 중심으로 설득하면서 양국의 공동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통상위원회를 빨리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 의원들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후 진술을 비난하면서 국가적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석열의 어제 최후진술은 한 시간짜리 대국민 헛소리였다"면서 "색깔론만 난무한 무책임한 발언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헌재는 만장일치로 윤석열을 파면해야 한다"고 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인 김병주 최고위원은 "윤석열은 입벌구(입만 열면 구라)였다. 아직도 빨갱이 타령이냐, 지겹지도 않느냐"라며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김병주 TV 발언은 시나리오 없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극우 유튜버의 가짜뉴스에 헤엄치는 사람은 윤석열 그 자신"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성장률을 낮춘 것은 계엄효과이며, 외국인 전망가나 투자자들에게 악영향을 줄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증권사 사장 출신인 홍성국 최고위원은 "한국은행 성장률 (전망) 하락은 계엄효과"라며 "성장률이 한번에 0.4%나 떨어지는 건 후진국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추경을 비롯해 다양한 성장 정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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