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론 강조 美의사록 ’ 亞주식 하락, 코스피 0.7%↓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0일 오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지난밤 금리인하 신중론을 강조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하락…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4%, 호주 ASX200지수는 1.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홍콩 항셍지수는 1.38% 각각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 낮아진 배럴당 71.8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4% 내린 107.0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0% 하락한 7.267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15원 낮아진 1438.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9% 상승한 9만723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