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22 (화)

[자료] 최상목,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접견해 원전·반도체·배터리 등 경제분야 협력 논의

  • 입력 2025-02-19 08:45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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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체코 블첵 산업통상부 장관 접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8.(화) 방한중인 루카스 블첵(Lukáš Vlč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을 접견하여 원전, 반도체, 배터리 등 경제 분야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가 경제, 외교,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모든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올해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등 양국 간 주요 협력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최 권한대행은 원전 건설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인력 양성 등 원전 전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원전 협력을 매개체로 체코와의 경제협력 외연을 확대해 양국 간 무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블첵 장관은 양국 수교 3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 강화되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의 원전, 배터리 등 관련 주요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두코바니 원전 사업 등 주요 협력 사업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한편, 향후에도 고위급 교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계기를 통해 경제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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