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5 (토)

[코멘트] 두산에너빌리티, 매력적인 IF가 너무 많아 - 메리츠證

  • 입력 2025-02-18 08:2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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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4Q24 연결 영업이익은 2,34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161억원)를 소폭 상회

* 2025년부터는 Mid-single 수준으로 영업이익률 개선

* 2025년 수주 가이던스는 보수적이며 초과 달성 기대 가능

* 가파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여력을 만들 수 있을 매력적인 IF가 너무 많음

* 적정주가를 30,000원으로 +7% 상향,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

■ 무난했던 4Q24 영업이익. 2025년부터 두드러질 수익성 개선

4Q24 연결 영업이익은 2,349억원(-20.8%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161억원)를 소폭 상회했다. 두산밥캣 호조(+545억원 QoQ)가 주요 원인이었고, 3Q24의 일회성 비용 이슈에서 벗어난 에너빌리티 부문도 기대치에 충족했다. 2025년 가이던스에 따르면 매출은 줄어드나(6.4조원, -11.8% YoY), 석탄, 수처리 등 저수익성 현장 비중 감소로 영업이익률(5.8%, +2.5%p YoY)은 개선될 전망이다.

보수적인 2025년 수주 가이던스, 초과 달성 기대

2025년 수주 가이던스로 10.7조원(+51%)를 제시했다. 이 중 원전은 4.9조원(체코원전 3.8조원, SMR 5천억원)이다. 체코 원전 전체 사업비가 24조원으로 알려져 있고, 기자재가 통상 약 15%를 차지한다는 점, 이에 더해 시공 수주까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주 규모는 이보다 클 가능성이 높다(3Q25 수주 예상). 체코 이외의 대형 원전 수주 가능성(팀 코리아, Westinghouse향 모두)도 열려있다. 빠르면 상반기 최초의 SMR 본품 수주도 예상된다(지금까지 소재 제작 건만 수주).

매력적인 IF가 너무 많다

적정주가를 30,000원으로 +7% 상향,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지난 20일 영업일 평균 종가를 기준으로 투자의견 계산). 여기서도 추가 상향 여력은 풍부하다. 1) 당사가 연간 5천억원~1조원 내외로 가정한 SMR 예상 수주가 사실은 그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다면, 2)2026년으로 가정한 최초의 국산 가스 터빈 수출이 예상보다 빨리 가시화된다면, 3)체코 이외의 대형 원전 수주가 예상보다 이르게 이뤄진다면 실적 추정치 혹은 타겟 멀티플 상향이 가능하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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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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