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후 대부분 소폭 오르고 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인하 관련 신중한 발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 영향을 무난히 소화하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4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호주 ASX200지수는 0.5% 각각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56% 강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5% 내린 배럴당 73.0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오른 108.0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상승한 7.314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45원 높아진 1452.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7% 낮아진 9만537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