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7일 오후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며 숨을 고른 가운데, 오늘밤 발표될 미국 월간 고용지표에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2시 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하락하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3%, 홍콩 항셍지수는 1.3%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4% 오른 배럴당 70.8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6% 오른 107.7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높아진 7.289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30원 오른 1447.2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18% 하락한 9만747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