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FOMC 대기 속 달러지수 반락 + 코스피 1.1%↑..약보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1816053207566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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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FOMC 대기 속 달러지수 반락 + 코스피 1.1%↑..약보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30원 중후반대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18일 오후 3시 58분 현재 전장보다 1.0원 내린 1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면서도 달러지수 반락과 코스피 1.1% 반등 등으로 달러/원은 소폭이나마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 환율은 FOMC 회의를 대기하면서 강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12월 FOMC 회의를 대기한 가운데 혼조 양상을 띈 미국 경제지표를 주목했다. 이에 달러지수는 강보합에 머물렀다.
장중에는 1430원 중후반대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오늘밤 미국의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중국 대규모 경기부양 기대가 주목을 받았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2%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68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10% 내린 106.8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0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하락을 나타냈다.
■ FOMC 결과 대기 속 달러/원 강보합 시작
달러/원 환율은 FOMC 회의를 대기하면서 강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12월 FOMC 회의를 대기한 가운데 혼조 양상을 띈 미국 경제지표를 주목했다. 이에 달러지수는 강보합에 머물렀다.
미국 지난 11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밑돌며 석 달째 감소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줄었다. 예상치는 0.3% 증가였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해 예상치(0.5% 증가)를 상회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했다. 유로화 약세에 상방 압력을 받았으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터라 움직임은 제한됐다.
■ 달러지수 반락 속 코스피 1.1% 반등..달러/원 1430원 중후반대 약보합 유지
달러/원은 장중에는 1430원 중후반대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오늘밤 미국의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중국 대규모 경기부양 기대가 주목을 받았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2%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68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10% 내린 106.8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0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한 가운데 달러지수 보합세에 연동해 강보합으로 시작했다"며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코스피가 반등했고, 달러지수는 반락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달러/원은 FOMC를 대기하면서도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