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최상목 "외국인 투자자와 기업에 보다 획기적 인센티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2.16(월), 각국 재무장관 및 주요 국제기구 총재, 글로벌 신평사 및 금융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최근 정치 상황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서한을 발송하였다.
최 부총리는 서한을 통해 지난 12.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으나, 한국이 직면한 새로운 정치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는 평소와 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국회는 지난 12.10일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을 정상 처리하였고, 정부 차원에서는 기재부·한은·금융당국 간 회의체를 운영하며 경제·금융 상황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외환시장 개방, 밸류업 프로그램 등 기존의 정책 과제를 계속 추진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인구구조 대응 등 구조적 과제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경제 문제는 경제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여 모든 경제주체가 평상시와 같이 경제활동을 영위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자와 기업이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정부는 해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한국경제 설명회 개최하는 등 국제사회의 높은 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