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中 부양 기대 속 코스피 2%대 급반등..8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1013283500242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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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中 부양 기대 속 코스피 2%대 급반등..8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0일 오후 장에서 1420원 후반대로 낙폭을 일부 확대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1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7.85원 내린 1427.15원에 호가되고 있다.
중국 경기부양 기대가 위험선호 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전일 급락한 코스피도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2%대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금융당국은 연일 구두개입을 통해 시장 안정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달러/원은 142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이후 하락 흐름을 유지하면서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2.3%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1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3% 내린 106.10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3%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2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속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전일보다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지속되는 위안화 강세와 코스피 반등 등으로 달러/원이 일부 낙폭을 넓힌 채 1420원 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