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8일 오전 좁은 폭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늘밤 뉴욕주식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하는 가운데, 아시아 투자자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차익실현 매물로 0.6% 이하로 하락한 바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1%대 동반 상승…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5%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0.8% 각각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대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 내린 배럴당 68.6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오른 106.1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높아진 7.245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05원 내린 1392.7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4.2% 상승한 9만6268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