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일 오후 장에서 1390원 후반대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3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25원 오른 1397.25원에 호가되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연설과 주요 물가지표들, 소매판매 등을 대기하는 모습이다.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데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도 강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2% 오른 105.07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56%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1390원 후반대로 레벨을 높여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새로운 이벤트를 대기하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