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25 (월)

[외환-오후] 중국 부양책 대기 속 약보합

  • 입력 2024-11-08 13:3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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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8일 오후 장에서 1380원 중후반대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8원 내린 1385.2원에 호가되고 있다.

전일 급락했던 달러지수는 소폭 반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재정 부양책 발표를 대기하면서 달러/원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5% 오른 104.49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1380원 중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중국 부양책 발표를 대기하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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