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8일 오후 장에서 1380원 중후반대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8원 내린 1385.2원에 호가되고 있다.
전일 급락했던 달러지수는 소폭 반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재정 부양책 발표를 대기하면서 달러/원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5% 오른 104.49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 영향으로 1380원 중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중국 부양책 발표를 대기하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