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과 한국금융학회가 5일 '우리나라 가계·기업 금융의 과제'를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가계·기업 금융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한국 금융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가계 금융에서는 우리나라 가계부채 현황을 진단하고, 그 해법으로 주택 구입 및 임차 비용을 부채 대신 자본으로 조달하도록 하는 한국형 리츠(REITs) 도입을 제안했다.
기업 금융 측면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고탄소배출 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는 전환금융(Transition Finance)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한계기업 현황을 진단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금융학회 곽노선 회장의 개회사,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발표 세션 및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한국은행-한국금융학회 '우리나라 가계·기업 금융의 과제'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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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한국금융학회 '우리나라 가계·기업 금융의 과제'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