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25 (월)

[외환-오후] 美고용 대기 속 위안화 약세..2원↑

  • 입력 2024-11-01 13:2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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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일 오후 장에서 1370원 후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2.2원 오른 1379.20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대기하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면서 달러/원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4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7% 오른 103.9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해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고용지표를 대기하면서도 위안화 약세 영향으로 달러/원은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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