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30일 오후 장에서 1380원 초반대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4원 오른 1383.5원에 호가되고 있다.
대내외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를 앞둔 대기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최근 오름세를 확대한 이후 당국 경계감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1.1%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8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2% 오른 104.2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소폭 오른 채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데 연동하며 달러/원이 강보합 수준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를 대기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