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테슬라 호실적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주말 선거를 앞둔 일본 주식만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1%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4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2%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82%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1.13%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주말 중의원 선거를 앞둔 경계감에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1% 약세다. 집권 자민당이 과반을 잃을지 주목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6% 오른 배럴당 70.3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6% 오른 104.0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3% 높아진 7.133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95원 상승한 1388.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8% 상승한 6만776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