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0-23 (수)

‘美금리급등 vs 중화권 강세’ 亞증시 혼조, 코스피 1.1%↓

  • 입력 2024-10-22 11:0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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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으로 하락한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전일 중국 금리인하 효과로 중화권 증시는 오르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5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6%, 호주 ASX200지수는 1.3%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0.3%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 내린 배럴당 70.3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낮아진 103.9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하락한 7.135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5원 오른 1380.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7% 내린 6만7447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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