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9월 신규주택착공 감소 전환...전월비 0.5% 줄어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감소세로 전환했다.
18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연율 기준 전월(136만1000채)보다 0.5% 줄어든 135만4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135만채를 소폭 웃돈 결과이다. 작년 9월(136만3000채)보다는 0.7% 감소했다.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102만7000채로 전월(100만채)보다 2.7% 늘었다.
지난달 건축 허가를 받은 주택은 142만8000채로 전월(147만채)보다 2.9% 감소했다. 작년 9월(151만5000채) 대비로는 5.7% 줄었다.
단독주택 허가건수는 97만채로 전월(96만7000채)보다 0.3% 증가했다.
9월 주택 준공건수는 168만채로 전월(178만1000채) 대비 5.7% 감소했다. 작년 9월(146만6000채)보다는 14.6% 늘었다.
단독주택 준공건수는 100만채로 전월(102만8000채) 대비 2.7% 감소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