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궁성 인민은행 총재 "시장 유동성따라 연말까지 지준율 25~50bp 추가 인하 예상"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시장 유동성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추가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25~50bp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18일 열린 '2024 금융가 포럼 연례회의'에서 "9월 27일 금리인하로 지준율 50bp를 인하했다"며 "시장 유동성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지준율은 25~50bp, 7일물 역RP는 20bp,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는 30bp 추가로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를 25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21일 발표되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도 20~25bp 인하가 예상된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