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훈풍 vs 中리스크’ 亞주식 혼조, 코스피 0.2%↑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5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호실적 기대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미국이 엔비디아·AMD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일부 국가 수출제한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강보합…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4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3%, 호주 ASX200지수는 0.9% 각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2%, 홍콩 항셍지수는 1.34%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3% 내린 배럴당 71.6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상승한 103.2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42% 오른 7.124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3원 오른 1362.9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1% 높아진 6만559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