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4일 오전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가능성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오늘밤 나올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호주 ASX200지수는 1%, 홍콩 항셍지수는 0.5% 각각 약세다. 중국 주식시장은 7일까지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약보합 수준인 배럴당 73.6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내린 101.9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오른 7.054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05원 높아진 1334.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07% 낮아진 6만1065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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