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9일 오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빅컷’ 단행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뉴욕주식시장도 장 후반 하락 반전해 동반 약세로 장을 마친 바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5% 이하 동반 상승…달러 0.8%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9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 내린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 홍콩 항셍지수는 0.1% 각각 약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2.7%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9% 내린 배럴당 70.2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8% 오른 101.4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4% 높아진 7.112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6.50원 오른 1336.1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4% 상승한 6만2322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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