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2-23 (월)

‘美CPI 앞두고 성장우려 지속’ 亞증시 하락, 코스피 0.2%↓

  • 입력 2024-09-11 12:12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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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1일 오전 일제히 내리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기성장 우려가 지속되면서 압박을 받는 모습이다. 오전 중 진행된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하락…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2시 1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호주 ASX200지수는 0.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9%, 홍콩 항셍지수는 1.4% 각각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8% 오른 배럴당 66.2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2% 내린 101.5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7% 하락한 7.123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80원 낮아진 1341.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1% 상승한 5만6836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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