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6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엇갈린 경제지표 속에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기록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나올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하락…달러지수 0.1%↓
우리 시각 오후 1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하락, 호주 ASX200지수는 0.4%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는 폭풍우로 오전 거래가 취소됐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1% 내린 배럴당 69.1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내린 100.9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하락한 7.082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6.1원 내린 1327.4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9% 낮아진 5만662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