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30일 오후 장에서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4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3.0원 오른 1335.5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 7월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대기심리가 나타나고 있다. 간밤 강세를 보였던 달러지수는 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오른 101.3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0%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7%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강보합으로 시작한 이후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대기하면서 소폭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