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잭슨홀 대기 속 달러지수 반등...낙폭 축소 후 약보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82013275401472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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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잭슨홀 대기 속 달러지수 반등...낙폭 축소 후 약보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0일 오후 장에서 낙폭을 좁히며 1330원 초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5원 내린 1333.3원에 호가되고 있다.
최근 약세폭을 확대했던 달러지수는 소폭 반등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서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 주목하는 모습이다.
잭슨홀을 대기하는 가운데 달러지수 반등으로 달러/원이 초반보다 낙폭을 일부 좁힌 모습이다.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6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1% 오른 101.97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0%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6%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해 소폭 하락으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잭슨홀 연설을 대기하는 가운데 달러지수가 소폭 반등하면서 달러/원은 초반보다 낙폭을 다소 좁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