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도비시 FOMC 기대 속 亞 주식 급등... 8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73115451000208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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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도비시 FOMC 기대 속 亞 주식 급등... 8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70원 중후반대로 레벨을 낮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31일 오후 3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7.8원 내린 1376.7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도비시한 FOMC 회의 결과를 향한 기대감 속에 아시아 주식시장이 오후 들어 강세폭을 확대했다. 이에 달러/원도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FOMC 회의 결과를 앞둔 대기심리로 약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
장중에는 낙폭을 확대하며 1370원 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이날 중화권 주식시장이 급등하는 가운데 코스피도 강세를 보였다. 약세를 보이던 일본 주가지수도 오후 들어 급등했다.
일본중앙은행(BOJ)은 단기 기준금리 목표치를 연 0~0.1%에서 0.25%로 인상했다. 이날 성명에서 "2026년 1~3월 기준 월별 채권 매입 규모를 여러 단계에 걸쳐 약 3조엔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BOJ 결정을 소화한 가운데 미국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9%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5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01% 오른 104.46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0%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하락을 나타냈다.
■ FOMC 회의 대기 속 달러/원 약보합 시작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0.1원 낮은 1384.5원으로 시작했다. FOMC 회의 결과를 앞둔 대기심리로 약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FOMC 회의를 대기했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는 강보합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6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818만4000건으로, 전월 823만건보다 줄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CB)가 발표한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0.3으로, 6월 97.8보다 상승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발표에 따르면, 미국 5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5.9%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기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 BOJ 금리인상 속 도비시 FOMC 기대감 커져...아시아 주식 급등 속 달러/원 1370원 중후반대로 낙폭 확대
달러/원은 장중에는 낙폭을 확대하며 1370원 후반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이날 중화권 주식시장이 급등하는 가운데 코스피도 강세를 보였다. 약세를 보이던 일본 주가지수도 오후 들어 급등했다.
일본중앙은행(BOJ)은 단기 기준금리 목표치를 연 0~0.1%에서 0.25%로 인상했다. 이날 성명에서 "2026년 1~3월 기준 월별 채권 매입 규모를 여러 단계에 걸쳐 약 3조엔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BOJ 결정을 소화한 가운데 미국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9% 상승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5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01% 오른 104.46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0%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하락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FOMC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BOJ의 금리인상 결정을 소화한 가운데 아시아 주식시장과 코스피 강세 등에 영향을 받으며 달러/원은 1370원 후반대로 낙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