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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美·日 금리결정' 경계 속 2원↑

  • 입력 2024-07-30 15:4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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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80원 중반대로 소폭 상승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30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1.7원 오른 1385.4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FOMC 회의 결과를 앞둔 대기심리로 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FOMC 회의를 대기했다. 이런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긴장감이 되살아난 영향으로 달러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장중에는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주중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대기심리가 작용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99%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4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09% 오른 104.6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6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을 나타냈다.

■ FOMC 대기 속 달러/원 소폭 하락 시작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7원 낮은 1382.0원으로 시작했다. FOMC 회의 결과를 앞둔 대기심리로 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FOMC 회의를 대기했다. 이런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긴장감이 되살아난 영향으로 달러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했다.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미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회의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日 금리결정 경계 속 달러/원 소폭 상승 유지

달러/원은 장중에는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주중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대기심리가 작용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99%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4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09% 오른 104.65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6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FOMC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일본 통화정책 결정을 앞둔 경계감 속에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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