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30일 오후 장에서 강보합 수준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3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5원 오른 1384.2원에 호가되고 있다.
주중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대기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1%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6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내린 104.5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FOMC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미국, 일본 통화정책 결정을 앞둔 경계감 속에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