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6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기술주 급락세가 진정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인하 기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늘밤 나올 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근원 PCE 물가지수의 둔화 여부가 관심사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5%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하락
우리 시각 오후 1시 3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호주 ASX200지수는 0.9% 각각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7% 강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2% 오른 배럴당 78.4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3% 내린 104.2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7% 상승한 7.252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85원 오른 1385.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4.3% 상승한 6만6941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