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0-22 (화)

‘미 CPI 대기’ 亞증시 혼조, 코스피 0.2%↓

  • 입력 2024-07-10 10:49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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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0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주중 나올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지난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의회 증언에서 구체적 금리인하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4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호주 ASX200지수는 0.5%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1.2%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 오른 배럴당 81.4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높아진 105.1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상승한 7.292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05원 오른 1387.5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1% 높아진 5만7819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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