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09% 상승...성동구 0.31% 속등하며 상승 흐름 주도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KB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이 0.1% 내외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국민은행의 월요일(1일) 기준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간 0.09% 상승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6%(6/10) → 0.07%(6/17) → 0.11%(6/24) →0.09%(7/1)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엔 성동구(0.31%), 은평구(0.25%), 송파구(0.25%), 강남구(0.25%), 마포구(0.21%) 등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강북구(-0.25%), 노원구(-0.17%), 도봉구(-0.04%) 등은 하락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매매가격보다 더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
서울 전세는 0.17% 상승했다. 이번주엔 은평구(0.58%), 성동구(0.47%), 관악구(0.37%), 광진구(0.35%), 강북구(0.35%) 등이 급등했다.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서울 외 수도권을 보면 경기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모두 0.01% 올랐다.
최근 경기 아파트 주간 상승률은 0.00%(6/17) → 0.00%(6/24) → 0.01%(7/1)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엔 과천시(0.86%)가 급등했으며, 성남시 분당구(0.21%), 성남시 수정구(0.16%), 하남시(0.11%), 용인시 수지구(0.08%), 고양시 덕양구(0.06%), 수원시 영통구(0.06%) 등도 상승했다.
동두천시(-0.27%), 구리시(-0.11%), 고양시 일산서구(-0.10%), 평택시(-0.09%), 고양시 일산동구(-0.09%), 이천시(-0.09%), 안성시(-0.06%), 안산시 상록구(-0.06%) 등은 하락했다.
인천에선 중구(0.05%), 서구(0.04%) 등이 상승하고 동구(-0.07%), 미추홀구(-0.04%), 연수구(-0.02%)는 하락했다.
경기와 인천도 전셋값이 매맷값보다 더 큰폭으로 오르고 있는 중이다.
경기는 0.05%, 인천은 0.08% 상승했다.
경기에선 고양시 일산동구(0.33%), 부천시 소사구(0.31%), 군포시(0.19%), 성남시 중원구(0.18%), 고양시 일산서구(0.18%), 수원시 장안구(0.17%), 성남시 수정구(0.16%) 등이 상승했다. 과천시(-0.70%), 동두천시(-0.23%), 안성시(-0.17%), 오산시(-0.13%), 이천시(-0.08%), 파주시(-0.07%) 등은 하락했다.
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09% 상승...성동구 0.31% 속등하며 상승 흐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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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 보합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간 0.00% 보합을 나타냈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은 공급이 부족한 서울 주도로 오르고 있는 중이다.
전국 전세가격은 0.03% 상승해 수도권보다 오름폭이 작다.
인천을 제외한 5대 지방 광역시 매매가격은 0.06% 하락했다.
울산(-0.03%), 광주(-0.03%), 대전(-0.03%), 부산(-0.07%), 대구(-0.1%) 모두 하락했다.
5대 지방 광역시 전세가격은 0.05% 떨어졌다.
울산(0.05%)은 상승한 반면 광주(0.00%)는 보합을 나타냈고 대전(-0.03%), 부산(-0.03%), 대구(-0.14%)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지방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지역별로 전북(0.03%)은 상승한 반면 강원(0.00%)은 보합을 나타냈고 충북(-0.01%), 경북(-0.01%), 충남(-0.01%), 경남(-0.02%), 전남(-0.03%), 세종(-0.09%)은 하락했다.
기타지방 전세가격을 보면 전북(0.02%), 강원(0.02%), 전남(0.01%)은 상승한 반면 충남(0.00%)과 충북(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경북(-0.02%), 세종(-0.06%), 경남(-0.06%)은 하락했다.
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09% 상승...성동구 0.31% 속등하며 상승 흐름 주도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