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13일 "9월 FOMC에서 금리인하 조건이 충족될 것이며, 연준은 9월과 12월 두 번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우 연구원은 "전반적인 소비지출 성장세 약화, 주거비 가격 상승률 둔화, 1분기 인플레이션이 계절조정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월간 0.2% 부근 속도의 근원 인플레가 몇 달간 더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9월 FOMC 전까지 세 차례 소비자물가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9월에는 연준 입장에서도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될 것"이라며 "아직 절대적 임금 상승률 수준은 높아 연준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지만 균형점을 찾아가는 노동시장 수급을 감안할 때 내년 이후에도 인플레는 2%를 향해 완화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더불어 실업률이 4%대 초반 이상으로 상승하고 소비지출도 약해지는 흐름을 감안할 때 연준 점도표는 9월 회의 때 하향 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준, 점도표 불구 9월, 12월 금리인하 가능할 듯 - DB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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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점도표 불구 9월, 12월 금리인하 가능할 듯 - DB금투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