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일 오후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26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9원 오른 1376.9원에 호가되고 있다.
주중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대기 모드가 나타났다. 보합권에서 제자리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2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내린 105.09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주요 이벤트를 대기한 가운데 보합세로 시작했다"며 "장중에도 미국 CPI와 FOMC 등을 앞두고 강보합 수준에서 등락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