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31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주요 암호화폐들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지난밤 미국 경제지표들의 잇단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인하 개시 기대가 커진 덕분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일부 종목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날밤 발표되는 미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8% 오른 6만86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6% 내리며 3764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1.2%, 페페코인은 1.1%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