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2일 오후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0원 내린 1362.3원에 호가되고 있다.
달러지수 등락에 연동한 가운데 FOMC 의사록을 대기하는 분위기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국내 코스피 지수는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런 가운데 달러/원은 현재까지는 나흘 만에 소폭 반락한 모습이다.
오늘밤 나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및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대기모드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2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2% 내린 104.6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6%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강보합을 보인데 연동해 보합권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국내 코스피 상승 전환과 달러지수 등락 등에 영향을 받아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