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5 (금)

NDF 1,359.50원...6.10원 상승

  • 입력 2024-05-21 07:4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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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5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2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5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55.90원)보다 6.1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상승했다.

금리인하에 대한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신중론 속에 수익률이 소폭 오르자, 따라서 움직였다. 주중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둔 터라 달러인덱스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4% 높아진 104.59 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9% 낮아진 1.0861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2% 오른 1.270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40% 상승한 156.30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7% 높아진 7.2463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37%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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