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KB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 주간상승률이 0.00% 보합을 나타냈다.

최근 약보합 흐름을 지속한 뒤 이제 상승 전환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의 월요일(6일) 기준 주간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 주간 상승률은 -0.01%(4/15) →-0.01%(4/22) → -0.02%(4/29) → 0.0%(5/6)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엔 성동구(0.08%), 마포구(0.07%), 서초구(0.07%), 서대문구(0.03%), 영등포구(0.03%) 등이 상승했다. 강북구(-0.19%), 종로구(-0.08%), 중구(-0.06%), 도봉구(-0.06%) 등은 하락했다.

최근 서울아파트 전세가격은 0.1% 내외의 주간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주 서울 전세는 0.11% 올랐다.

강북구(0.33%), 금천구(0.31%), 중구(0.28%), 마포구(0.27%), 중랑구(0.19%) 등을 포함해 24개구가 올랐다. 강동구(-0.02%)만 하락했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주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0.02%씩 하락했다.

최근 경기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2%(4/22) →-0.03%(4/29) → -0.02%(5/6)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엔 성남시 수정구(0.05%), 수원시 팔달구(0.05%), 하남시(0.05%), 과천시(0.04%), 수원시 영통구(0.04%), 김포시(0.02%)는 소폭 상승했다. 동두천시(-0.31%), 용인시 처인구(-0.08%), 평택시(-0.07%), 안성시(-0.07%), 수원시 권선구(-0.07%), 수원시 장안구(-0.07%), 안산시 단원구(-0.06%), 오산시(-0.06%)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 전세가격을 보면 경기가 0.07%, 인천이 0.16% 상승했다.

경기에선 광명시(0.33%), 의왕시(0.26%), 수원시 팔달구(0.23%), 안산시 단원구(0.22%), 의정부시(0.2%), 부천시 원미구(0.19%) 등이 상승했다. 안성시(-0.35%), 과천시(-0.28%), 용인시 처인구(-0.15%), 평택시(-0.09%), 안양시 만안구(-0.09%), 안산시 상록구(-0.07%), 광주시(-0.07%), 동두천시(-0.05%) 등은 하락했다.



■ 전국 아파트 매매 0.03% 하락...전세 0.0.3%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반면 전세는 0.03% 올랐다.

비수도권 5대 광역시 아파트값은 0.06% 떨어졌다.

광주(-0.10%), 부산(-0.07%), 대구(-0.05%), 대전(-0.04%), 울산(-0.01%)이 모두 하락했다.

지방 5개 광역시 전세가격은 0.04% 하락했다.

울산(0.12%)은 상승했지만 대전(-0.02%), 부산(-0.03%), 광주(-0.04%), 대구(-0.13%)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 기타지방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지역별로 전북(0.01%)은 상승했으나 경북(-0.01%), 전남(-0.01%), 충북(-0.01%), 충남(-0.02%), 강원(-0.02%), 경남(-0.06%), 세종(-0.23%)은 하락했다.

기타지방 전세가격은 0.03% 떨어졌다. 전북(0.06%), 전남(0.04%), 충남(0.02%)은 상승했고 충북(-0.01%), 강원(-0.01%), 경남(-0.09%), 경북(-0.11%), 세종(-0.2%)은 하락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