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9일 오후 강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35원 오른 1336.65원에 호가되고 있다.
전 거래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의 완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중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주목을 받고 있다.
FOMC 회의 전 관망세로 보합권에서 제자리 걸음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55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3% 오른 103.4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역외 NDF 환율이 강보합을 보인 영향으로 소폭 오른채 시작했다"며 "장 중에는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