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2일 오후 소폭 상승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48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4원 오른 1314.3원에 호가되고 있다.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미국 12월 PPI를 대기하는 모양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3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5% 내린 102.2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0%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보합세에 연동해 전장과 거의 변동없는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 중에는 모멘텀 부재로 소폭 오른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