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6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현물 ETF 승인 결정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밤 미국과 유럽이 성탄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움직임은 크지 않다. 이날 호주와 홍콩 금융시장은 성탄절 연휴로 거래를 쉬어 간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55% 오른 4만 33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0.8%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5% 내린 2265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1% 상승 중이다.

BNB는 1.8%, XRP는 3.5%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