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美연휴 앞두고 시가 수준서 등락폭 제한..6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2일 오후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오후 1시 44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5.6원 오른 1294.8원에 호가되고 있다.
간밤 미국장에서 나온 위험회피 영향으로 달러/원은 사흘 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장 중에는 네고 물량 출회와 견조한 위안화 움직임 등이 달러/원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시가 수준에서 등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 상승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오른 103.5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6%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위험회피로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인 데 연동해서 상승으로 시작했다"며 "장 중에는 네고 물량과 위안화 강세 등이 상승폭 확대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