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FOMC 대기모드 속 달러지수 소폭 반등...낙폭 좁히며 1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9일 오후 약보합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오후 1시1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25원 내린 1323.15원에 호가되고 있다.
달러지수가 소폭 반등한 가운데 달러/원도 초반보다 낙폭을 조금 좁힌 모습이다.
FOMC 대기모드로 한산한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화는 강보합에서 제자리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5%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중립 수준의 매동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0.06% 오른 105.1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9%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미 FOMC 대기 모드로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모습"이라며 "간밤 미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란 동결자금 이슈가 해소됐다는 뉴스 또한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원화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