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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322.00원..0.15원 하락

  • 입력 2023-09-19 07:3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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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22.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2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24.40원)보다 0.1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했다. 주중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심, 예상치를 밑돈 주택시장지수가 달러인덱스를 압박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7% 낮아진 105.15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25% 높아진 1.0687달러를 나타냈다.

이번 주 영란은행 통화정책결정을 앞두고 파운드/달러는 보합 수준이었다. 0.02% 내린 1.2380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15% 하락한 147.63엔에 거래됐다.

중국 부동산 업계 관련 우려가 지속되면서 역외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더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6% 상승한 7.2921위안에 거래됐다. 중국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우량대출금리(LPR) 인하 여부를 주중 결정한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02%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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