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일 오후 장에서 소폭 오른 수준에 머물고 있다.

오후 1시22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8원 오른 1328.60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 8월 CPI 발표를 앞두고 대기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가 소폭 오르면서 달러/원도 소폭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5%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7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12% 오른 104.64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3%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지수가 소폭 오르는 가운데 달러/원은 미국 8월 CPI를 대기하면서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