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비트코인 현물 ETF 연기 여파 속 암호화폐 약세...비트코인 1.2%↓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5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한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SEC는 블랙록,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갤럭시, 피델리티(와이즈 오리진), 반에크, 비트와이즈, 발키리 디지털에셋 등 현재까지 제출된 모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다음 달까지 연기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9% 내린 2만 56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39%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15% 내린 1619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94% 하락 중이다.
BNB는 0.5%, XRP는 0.9%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